자기장 치료 (Magnetic Therapy)
자기장 치료법은일반적인 통증 치료에 사용되는 전기적 치료법에 비해 인체에 직접 전류를 흘리지 않고 비접촉 방식으로 유도되는 유도 전류를 생성하여 통증 치료가 이루어집니다. 즉, 전기 전도체 주위에 시간적으로 빠르게 변화하는 자기장을 인가하면 도체(인체는 금속에 비해서는 전기 전도율이 낮지만 도체로서의 성질을 지니고 있음)내에서는 '패러데이 법칙(Faraday's Law)'에 의해 와전류가 형성됩니다.
이렇게 형성된 와전류는 신경 세포 및 근육 등을 자극하여 통증 완화에 효과를 발휘합니다.
즉, 기존 전기 통증 치료로 불가능했던 심부 생체 조직을 자극하여 보다 더 근본적인 치료를 구현합니다.
자극용 코일(Transducer)의 표면에서 발생돤 전자기장의 세기는 최대 약 100 ~ 140V/m이고 이는 인체의 심부로 전달되면서 자극함수 형태로 감쇠하여 체내 심부 100mm에서는 전자기장이 15 ~ 30V/m가 발생하여 안전하게 심부를 자극하여 치료합니다. 전기 통증 치료법의 전극 부착이 어려운 인체 부위에도 치료가 가능하며 인체에 무해한 자기장 방식으로 조직의 손상이나 위험성이 현저하게 줄어듭니다.
또한, 자기장 특성상 많은 에너지 감쇠(Attenuation)없이 특정 매질으 통과하므로(옷을 입은 상태에서 치료 가능) 환부 깊숙이 치료가 가능합니다.